국민일보 주최 제2회 기독히트상품 선정식이 28일 오후 본사 메트로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선정식에는 본보가 선정한 기독히트상품 57개 브랜드 대표 및 관계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본보에 출품된 170여개사의 기독상품 중 부문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들 히트상품은 기독교문화 활성화와 선교 극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제품들은 기독교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거나 성장 가능성이 큰 상품 위주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예배와 시상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일보후원선교회장 정인욱 장로의 기도에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 김경문 부목사가 ‘성공과 승리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본보 노승숙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독 경영인들이 만든 제품을 널리 알리고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자는 취지로 기독히트상품을 선정하게 된 것”이라며 “본보가 그동안 기독교 대변지로 교회의 권익을 지키고 바른 목소리를 내온 것처럼 여러분이 기도로 만든 제품을 널리 알리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는 기독히트상품에 대한 교계의 관심이 큰 점을 감안,정기적으로 선정식을 갖기로 하는 한편 31일 본보 지면을 통해 선정 히트상품들을 소개한다.

김무정기자 moo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