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고객님의 부름에 즉시 응답하는
저희 교회마을이 되겠습니다.

  • "이젠 목회자도 개인 홈페이지 시대"
  • 크리스챤신문(2005.5.
  • 2005/05/23
  • 교회정보화 사업에 앞장서 온 트리엠(www.treem.co.kr)이 지난 18일 부터 교역자 개인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교역자 개인 홈페이지는 그동안 활용에 여러움을 겪던 교회 홈페이지 문제를 해소할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보화분야에선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한국 교회의 정보화는 사회에 비해 너무 떨어져 있는 것이 현실. 그 이유는 크게 담임 목회자가 정보화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교회내 점담 관리자가 부족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을 꼽는다. 트리엠은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교역자 개인 홈페이지'를 기획하게 됐다. 기존 교회 홈페이지와 개인 홈페이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철저히 목회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것. 목회자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공식 홈페이지를 갖고, 개인 프로필과 사진을 비롯해 설교, 사진, 목회자료 등을 올린다. 여기에 교회 행정/교적관리 프로그램 교회 기관 등도 같이 만들어 교회 홈페이지를 병행하면 목회자 홈페이지가 곧 교회 홈페이지가 되는 것이다. 물론 나중에 교회를 옮기더라도 홈페이지를 그대로 갖고 가면서 홈페이지 제작은 트리엠에서 전담하고 교역자는 홈페이지에 자료를 올리는 간단한 방법만 익히면 된다. 특히 트리엠이 한국통신(KT)과 함께 '교회마을'이란 브랜드로 교회 홈페이지 제작에 앞장섰던 IT 전문 기업이란 점에서 신뢰를 더한다. '성도가 30~40명인 교회. 대부분 노인 성도들로 구성된 교회에서 홈페이지를 제작해 운영할 수 있을까요? 설사 만든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사람이 없고, 홈페이지에 올릴 자료도 한정되어 결국에는 사라지고 맙니다." 트리엠 김동수 사장은 교회정보화 시스템속에서 이런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을 이같이 밝혔다. 김동수 사장은 '이 일을 사업이 아니라 사역이고, 투자가 아니라 헌금과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웹을 통해 열방까지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세상을 인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문의 02)565-1900 차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