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고객님의 부름에 즉시 응답하는
저희 교회마을이 되겠습니다.

  • [화제의 사역] 교회정보회사 '트리엠' 목회자 개인홈피 저가서비스 시작
  • 기독교 연합신문(2005
  • 2005/05/24
  • 목회자들이 유용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역자 개인 홈페이지 서비스'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이는 교회정보화 사업에 앞장섰던 트리엠(사장;김동수 www.treem.co.kr)이 활용에 어려움을 겪던 교회 홈페이지 문제를 해소할 대안으로 마련한 것. 이와관련 김동수 사장은 "우리나라는 정보화 분야에선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한국 교회의 정보화는 사회에 비해 너무 뒤떨어져 있다"며, 담임목회자의 정보화 가치 인식부족과 교회 내 전담 관리자 부족을 그 이유로 꼽았다. 한동안 교회의 홈페이지 제작이 유행했지만, 지금은 전문가와 재정이 있는 중/대형 교회 홈페이지만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성도가 30-40명인 교회, 대부분 노인 성도들로 구성된 교회들이 활용하기 쉽게 마련했다. 홈페이지 제작은 트리엠에서 전담하고 교역자는 홈페이지에 자료를 올리은 간단한 방법만 익히면 된다. 목회자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공식 홈페이지를 갖고, 개인 프로필과 사진을 비롯해 설교 사진 목회자료 등을 올린다. 또한 교회행정, 교적관리 프로그램, 교회 기관 등도 같이 만들어 교회 홈페이지를 병행할 수 목회자 홈페이지가 곧 교회 홈페이지가 되는 일석이조의 기능을 하게 된다. 김동수 사장은 "이 일은 사업이 아니라 사역이고, 투자가 아니라 헌금과 봉사"이며, 교회마을이 주님의 귀한 나라를 세상 모든 이들의 마음에 실현시키는 도구로써 사용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트리엠은 교역자 홈페이지 서비슬 개시를 기념해 7월 30일까지 신청한 목회자 및 신학생에게 2만원의 월 이용료를 1만 2천원으로, 초기 구축비 십만원을 4만원으로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