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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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중소형 교회 돕기 나섰다.
  • 크리스챤연합
  • 2003.05.25

  • 비즈메카교회마을 서비스 출시





    중소형·미자립 교회도 홈페이지 구축이 쉬워질 전망이다. KT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3월부터 추진중인 '비즈메카 교회마을'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트리엠과
    제휴해 실시되고 있는 동 서비스는 교회정보화를 위한 KT의 비즈메카 사업의
    하나다.

    비즈메카교회마을은 다양한 인터넷 기능들을 탑재해 기독교 전체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종합 인터넷 서비스로, 교회성장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현재 100여개
    교회가 가입돼 잇다. 월 4만원이면 교회 행정관리는 물론, 홈페이지 제작/관리
    까지 받을 수 있으며 동영상 설교와 호스팅 서비스를 추가할 경우 월11만원이
    든다. 초기 구축 비용과 유지 보수비가 따로 없어 월 정액료만으로도 지속적인
    컨테츠 제공을 받을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이 밖에도 △디자인 변경 △손쉬운
    운영방식 △홈페이지/행정관리 프로그램의 상호 연동으로 복잡한 교회업무를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종진 비즈메카 사업팀장은 중소교호도 대형교회와 동일한 정보화 혜택을누리게
    하자는 것이 동 서비스의 목표라며 "앞으로 건전한 인터넷 공간을
    활용해 온라인 선교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동수 사장(주)트리엠 대표)은 서비스 소개를 통해 "정보화의
    사각지대인 중소 교회의 활성화와 계속적인 교회 실무자등과의 교류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KT는 수익성보다는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동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저렴하고 빠른 정봐화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미자립 교회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