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교회정보화 사업체인 트리엠과 함께 교회, 신학교, 선교원, 기도원 및 기독교 관련단체에 정보화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메카 교회마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3일 출시되는 이 서비스는 행정관리프로그램, 홈페이지 제공, 설교 동영상VOD(주문형비디오), 웹호스팅 등 전산 및 인터넷관련 서비스 일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KT는 설명했다.
월 4만원에 제공되는 기본서비스에 가입하면 교회운영에 필요한 성도, 재정, 설교, 성경 및 기타자료를 관리해 주는 행정관리프로그램과 교회 홈페이지가 제공된다. 프리미엄서비스는 월 11만원에 제공되며 기본서비스 외에 60분 분량의 동영상설교 VOD를 월 4회 해당교회 홈페이지에 올려 준다.
기본과 프리미엄 서비스 모두 홈페이지 용량이 모자랄 경우 500MB당 월 2만원에 하드디스크 공간을 추가로 할당받아 사용할 수 있다.